디사이플 15기 목요오전반-손희순포이멘님반(이혜진)-케노시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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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62회 작성일 26-04-2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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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노시스:자기비움
이 책을 처음 읽으면서 나의 상황을 생각해 보았다. 내가 이 책을 읽고 있었을 때, 아니면 지금 독후감을 쓰고 있는 지금의
나의 상태는 어떠한가? 기뻐하라는 말을 잘 실천하며 살았나?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뭔가 변화가 있어야 하는데, 나에게 그런 변화가 있었나? 기억에 남지 않았으나 조금씩 조금씩 말씀이 스며들고 있을 거라 그냥 지나치고 있는 건 아닌지~~. 오늘 수요여성예배를 드리고 와서 쓰고 있어 그런지 이진환 목사님의 마지막 말씀이 생각난다. 감사는 하나님의 성품을 기억할 때 나온다. 그렇다. 아무리 많은 책을 읽고 말씀을 읽어도 기억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 독후감을 쓰면서 다시 책을 기억하며 다시금 마음에 새겨 보려 한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책 제목처럼 자기비움이 실천이 되어야 비로소 그 자리에 성령님이 오시고 나를 이끌어 주신다. 여전히 내 자아가 발버둥치며 내가 하려고 하면 되지 않는다. 그런데 진짜 어려운 것은 알면서도 못한다. 정말 고집이 세고 겁도 많고 믿음도 약하다. 어쩌나? 이렇게 변화가 없으니 어쩌나? 오늘 나눔에서도 나왔다. 성령님이 일하시도록 가만히 있어야 하는데 그새 못 참고 나의 방식을 찾고 세상의 방식을 찾고 있다. 제미나이에게 나의 계획을 묻고 있는 나 자신도 웃긴데 참 진지하다. 이 책에서 케노시스 혁명, 즉 인간 개조로 이루어지는 새 창조가 목표라고 하였다. 맞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습관 하나하나가 개조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나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의지가 약한 나는 마음 깊이 성령님께서 개조시켜 주지 않으시면 어렵다. 그래서 오늘도 내일도 기도를 한다. 하나님~ 제 안에서 저를 변화시켜 주세요. 개조시켜 주세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나 혼자는 어려우니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목장과 가족을 허락해 주셨다. 특히 나에게 디사이플 제자반 훈련을 통해 포이멘님과 자매님들과의 나눔과 기도를 통해 버틸 수 있는 힘이 되어주고 있다. 이 책 뒷부분에 디모데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디모데는 바울에게 있어서 영적 자녀이다. 영적 자녀 됨의 역할 나는 그저 스승과 제자와의 관계라고 생각했고 나이가 계급인 거 마냥 생각했다. 그러나 동등함, 뜻을 같이하는 마음, 섬기는 마음, 이것이 케노시스이고 비움이라고 한다. 이 책을 통해 가장 마음에 드는 말이 있다. ‘공동체의 모든 지체가 각자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서로가 서로를 향해 케노시스 할때!!’라는 말은 교회 공동체뿐만 아니라 우리 가정에서도 적용된다. 남편과의 관계에서, 자녀와의 관계에서 나를 내세우지 않는 마음. 우리가 각자 케노시스할 때 하나님께서 일하신다. 그리고 진정한 기쁨이 찾아온다. 하나님~~ 제가 있는 이 자리에서 케노시스할 수 있도록 힘을 더하여 주세요. 그리고 책 읽고 독후감 쓰기가 힘들지만 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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