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사이플 15기 최규철 포이맨님반 간증문 - 이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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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2회 작성일 26-04-29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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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제자반을 처음 시작하게 된건 계속 된 꾸준히 성경 읽기 실패를 극복하고 기도루틴 습관을 들여서 좀 더 나은 하나님의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것 같다.
그래도 모태신앙인데 성경은 매일 읽어야지라는 마음도 있었고 내가 나중에 가정을 꾸릴때에 본이 되는 부모가 되고싶은 마음도 컸던 것 같다.
디사이플 제자반을 시작하고 첫 몇달간은 뿌듯함에 취해있었던것같다. 그래도 성경을 매일 읽으니까, 더 자주 기도하니까, 외운 말씀들이 늘어가니까 더 나은 사람이 된것만 같았다.
하지만 몇달 후 역시나 잡혔다고 생각했던 루틴이 점점 숙제처럼 느껴지고 기도와 말씀읽기가 빠지는 날이 생기게 됐다. 삶이 바쁘다는 변명과 함께 점점 첫 마음가짐도 잊게 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금요예배때 기도하다가 하나님께서 깨닳음을 주셨다. 내가 제자반을 시작한 이유가 자기중심적인 마음에서 시작했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나의 욕심 나의 생각들을 죽이고 하나님을 바라보는것을 의미한다. 내가 더 신앙적으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보다 앞서야 하는건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마음이라는것을 깨닳게 되었다.
신앙생활을 회사처럼 좀더 높은 레벨로 올라가고자 했던 내 마음이 잘못됐다는걸 깨닳게 하심이 감사하다. 또 말씀을 읽을때 그리고 읽을때, 이 말씀이 나에게 어떻게 적용될까를 생각하기보다. 말씀을 하나님으로 대하고 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게 됐다.
아직도 삶에 많은 일들이 치여 시간내는게 어렵고 루틴은 너무나도 어렵지만 하나님의 은혜 없이는 살아갈수 없는 나임을 되새기고 하나님께서 주신 깨닳음으로 기쁨으로 하나님 말씀을 대하고 말씀만으로도 족한 내가 되길 소망한다.
이 디사이플 기간에 힘이 됐던건 단연 우리 제자반 식구들과 포이맨님이시다. 귀찮은 마음이 스며들때 카톡방에 올라오는 말씀들을 보면서 마음을 다잡았고, 수업시간에 포이맨님의 간증과 제자반 식구들의 간증을 통해 자극을 받았다. 이 경험을 통해 휼륭하고 멋진 동역자들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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