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로스 목요일 저녁반 간증문
페이지 정보

조회 541회 작성일 26-04-23 17:23
본문
먼저 오늘 마지막 기말고사까지 무사히 과정을 끝내게 해주시고, 추가 드랍없이 8분 모두가 함께 수료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책을 받아보고 디사이플과는 전혀 다른 책 두께에 시작하기도 전부터 상당한 부담을 느꼈습니다.
지나고 보니 디사이플때와는 다른 추가적인 활용 (설교, 기도회 등) 있었지만 초반에 모르고 시작하기를 잘했다는 생각도 듭니다.
교재를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삶을 나누고, 기도제목을 깊이 나누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기도 했지만, 한 주 한 주 형제 자매들을 위한 기도를 쌓아가면서 그들을 더 깊게 알게되고 사랑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디사이플에선 잘 훈련이 되지 않았던 기도에 대해서도 100% 다 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맘 속 깊이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과정의 어느 것 보다도 성경 읽기와 기도하기를 강조하셨던 포이멘님의 말씀은 과정이 끝나고 나서 더 빛을 발할 것 같습니다.
무익한 종으로 시작한 과정이 끝났는데, 과연 나는 하나님의 종으로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되짚어보게 됩니다.
둘로스 과정중에 이미 디사이플에서 시작했던 성경이 이어져 일독을 처음으로 하게 되었고,
성경 암송이 단순한 암송이 아닌 그 안에 들어 있는 하나님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기도 시간은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특별한 면접 시간 처럼 다가왔습니다.
거대한 변화가 저에게 찾아오지는 않았지만, 분명 이 과정을 참여하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을 기쁨의 순간들이었습니다.
또한 순종이란 책을 두 번이나 읽게 하신 하나님의 뜻을 깊이 헤아려보았습니다.
반항의 마음 한스푼을 남긴체 순종 독후감을 썼던 저의 마음을 꿰뚫어 보시기라도 하신 듯, 연속 2년 같은 책 독후감이라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하지만 우려는 잠시뿐, 책을 다시 읽으면서 제 마음가짐이 변한데에 놀랐고 이 책은 한 번 더 읽어도 좋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들었습니다.
결국 아무리 좋은 말씀도 내 마음이 준비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받아들이지 못한 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청년 4명과 장년 4명의 기가 막힌 발란스로 구성된 저희반원들께도 참 감사합니다.
서로의 다름이 만들어 내는 조화가 참으로 아름다웠고, 나에겐 없는 모습을 한 분 한분에게 볼 수 있었음에 감사했습니다.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섬기고 있는 7분의 둘로스 형제 자매님들 정말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말 안듣는 우리반을 이리저리 채찍과 당근으로 이끌어 주신 심인식 포이멘님, 부드러운 성정에 잔소리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저희 마음에 성령님께서 직접 말씀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이 과정을 함께 수료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04/23/2026 둘로스 목요 저녁반 이석영
- 이전글[디사이플 15기 목요일 저녁 3반 - 최규철 포이맨님] 케노시스 독후감 26.04.23
- 다음글케노시스 독후감 - 이예림 (디사이플 목요일 최규철 포이맨님 반) 26.04.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