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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노시스 독후감 디사이플즈 목요일 오전 (손희순 포이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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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미정
조회 387회 작성일 26-05-0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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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비움(케노시스)는 충만한 기쁨을 누리는 방법이다.


나로 가득 차 있는 나는, 나 자신으로 인해 혹은 나를 둘러 싼 환경으로 인해 기뻐하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한다. 

하지만 온전히 비워진 내 안에  성령으로 가득찰 때, 예수님이 주시는 기쁨, 즉 나자신과 상관없는 그리고 상황에도 영향 받지 않는 충만한 기쁨을 누릴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를 비우고 성령으로 가득찰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저자는 말씀, 기도 그리고 공동체라고 답한다. 

말씀과 기도는 당연히 알고 있었던 것이지만 쉼없이 지속하는 것은 나에게는 여전히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그리고 공동체. 단순히 성경공부인줄 알고 시작했던 제자훈련을 하면서 공동체 즉 교회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에게 교회는 단순히 예배를 드리는 장소, 그리고 예배를 함께 드리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 정도가 이전의 내 인식이었다면 지금은 성경의 말씀처럼 예수님의 몸된 교회라는 말이 조금은 더 이해가 되고  왜 공동체가 필요한지 조금은 깨닫게 되었다. 


나의 현재에 가장 적용하기 위해 기억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했던 부분은 예수님의 순종을 모델로 삼아 순종을 하기 위해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 지이다 

예수님의 그 겸손을, 낮아지심을 늘 기억하기 바란다. 내가 겸손하게 될때 나의 삶과 주변에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혹은 일어날 수 있었던 일들을 피할수 있을지 생각하자.

긴 시간동안 띄엄띄엄 읽다가 과제 기한의 이유로 남은 절반가량을 급히 읽다보니 뒷부분이 더 강하게 마음에 많이 남았고 책의 여러부분이 교회의 설교와 디사이플 과정 중에 외웠던 성경구절을 설명해주어 좋았지만 일독만으로는 책의 전체 내용이 소화되지 않은 느낌이라 다시 읽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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