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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마음- 화요일 저녁 둘로스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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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은혜
조회 355회 작성일 26-05-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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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마음 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성공적으로 목회하던 데이빗 케이프가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십자가와 대야를 들고 섬김의 전도여행을 떠난 이야기였다. 

세상이 보기에는 이미 성공한 목회자였지만, 그는 더 높은 자리보다 예수님의 마음을 닮는 길을 선택했다. 특히 대야가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던 섬김을 의미한다는 점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이 책을 읽으며 지금 받고 있는 둘로스 훈련이 더 깊게 다가왔다. 둘로스가 “주님의 종”이라는 뜻이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동안 나는 종의 삶을 단순히 열심히 봉사하고 헌신하는 것 정도로 생각했던 것 같다. 

하지만 책을 통해 진짜 종의 마음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 낮은 자리에서 묵묵히 순종하고 섬기는 삶이라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되었다.

나 또한 삶 속에서 내 계획과 감정이 먼저 앞설 때가 많지만 데이빗 케이프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높이 올라갔는지가 아니라, 얼마나 예수님의 마음으로 낮아질 수 있는지를 더 중요하게 보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과 둘로스 과정을 통해, 내 안의 교만과 욕심을 내려놓고 진짜 주님의 종의 마음을 배워가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작은 일에도 기쁨으로 순종하며 예수님의 섬김을 닮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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