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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멘 9기 화요저녁반 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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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시은
조회 298회 작성일 26-05-15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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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멘 과정은 종교인으로 변하고 있는 나를 주님께서 속속들이 다루신 시간이다. 수난기를 배우며 주님의 죽음에 눈물을 흘리고 부활기에선 기뻐뛰며 감사의 신앙고백으로 치장을 했지만.. 나의 죄는 깊어져만 갔다. 모태신앙의 취약점은 교회 문화를 너무도 잘 안다는 것이다. 교회가 익숙하고 교회언어와 행동을 꿰뚫고 있으며 말씀 기도 예배 봉사 친교 교육 전도 구제 선교 헌금 어느 부분에도 자신있어 하고 회개도 잘하고 눈물도 잘 흘리고 순종도 잘한다. 이런 겉모습때문에 마음으로 무슨 죄를 짓는지 아는 것엔 취약하다.
하나님께서는 또다시 위험하게 가고 있는 나에게 포이멘 과정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고난을 허락하셨다. 고난이 깊어지고 길어지자 나는 나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다시 주님 앞에 엎드렸다. 그리고 믿음의 공동체에 나도 모르겠는 내 마음상태를 오픈하게 되었다.
자매님, 그렇게 생각하면 너무 무서운 거예요. 기도할게요. 잘못가고 계신거예요. 믿음의 지체는 정곡을 짚어주었고 나는 그제서야 나의 죄를 보게되었다. 마음 깊숙히 숨어있는 죄, 이 무서운 죄를 직시하고 주님앞에 철저한 회개의 은혜로 이끌려졌다. 죄가 얼마나 무서운가. 얼마나 무서운가. 죄는 정말 무섭다. 착하고 성실한 모범생? 이런 겉모습 아래로 이렇게 큰 죄가 숨어 있었을까..
솔직히 포이멘 과정을 어떻게 했는지도 잘 모르겠다. 매일 어떻게 깨고 어떻게 자는지, 어떻게 시간이 흐르는지… 이 고난속에서 계속된 비전센터 기도. 목사님은 비전센터가 우리의 상태를 드러내어 준다고 하셨다. 맞다. 비전센터로 나의 죄가 적나라하게 드러난 시간이다. 드디어 죄를 인지하고 인정하고 회개가 터진후.. 주님의 은혜가 폭포수처럼 또다시 쏟아진다. 또다시 우리 주님은 이 추악한 죄인을 받아 주신다.
시은아. 다시 해봐.
제자학교의 모든 과정중 포이멘 과정은 나에게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시간이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너무도 아름답게 이 과정을 끝맺게 해주셨다. 다시 해봐. 다시 한번의 은혜로.
손경일 담임목사님은 우리 가족의 은인이시다. 그리고 나의 은인이시다. 하나님께서 주신 최고의 리더이시다. 너무도 감사하다. 말로 글로 어찌 다 표현하랴.
김성기 목사님은 그늘진 마음들을 잘 보듬어 주신다. 단번에 그 지체를 알아보시고 위로해 주신다. 너무 따뜻하셔서 정말로 감사했다.
손희순 포이멘님은 과정 전부터 함께하게 되어서 너무 좋고 기뻤다. 주일 중보팀때부터 얼마나 잘 챙겨주셨나. 이 많은 인원중 단 한사람도 과정에서 낙오되지 않도록 세심히 이끌어주셨다.
그리고 우리 동지들. 너무도 고맙고 감사한 믿음의 형제님들, 자매님들.
믿음의 공동체로 인해 하나님의 돌파를 경험한 시간이다. 하나님께서 정작 나를 돌파하시리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제자학교의 가장 마지막 단계에서 가장 낮은 자리로 보내셨다. 그리고 다시 한번 이란 은혜로 감싸주셨다.
주님, 돌아온 탕자로 끝까지 있게 해주세요. 회개가 있는 이 자리가 가장 좋은 자리입니다. 다른 곳은 싫어요.
주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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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혜님의 댓글

박성혜 작성일

자매님과 함께여서 가능하게 포이멘를 마칠수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일 하심을 함께 보며 기도하게 하신 주님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