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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사이플 15기 목요일 저녁반- 양준모 포이맨님] 제자입니까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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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희경
조회 793회 작성일 26-02-09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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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입니까』라는 책을 읽은 후,  “과연 나는 예수님의 제자인가?”라는 질문을  나 스스로에게 던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 질문에 대해 아직도 당당하게 “그렇다”라고 대답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오히려 “나는 단지 성도입니다”라는 표현이 나에게는 무겁지도, 부담스럽지도 않게 느껴진다는 내 마음을 솔직히 마주하게 되었다.


이 책은 ‘제자입니까’라는 질문의 핵심 주제가 사랑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저자는 사랑을 이야기하기에 앞서, 먼저 제자도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교회는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책임지고 양육하며 훈련해야 할 사명이 있으며, 제자는 저절로 되는 존재가 아니라 훈련과 헌신을 통해 세워지는 존재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제자란 무엇인가?
제자는 단순히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니라, 그분을 주님으로 모시고 삶의 주권자로 인정하며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사람이다. 예수님께서 “나를 따르라”고 하신 부르심은 회개와 구원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뜻을 내려놓고 주님의 명령에 복종하는 삶으로 이어진다. 저자는 제자가 되는 길은 선택적 헌신이 아니라 전적인 순종이며, 예수께서 맡기신 사명을 삶으로 감당하는 존재라고 강조한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상으로 나아가 어디에서든 제자를 삼고, 주님께서 명령하신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셨다. 이는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삶으로 살아내는 제자의 삶을 전수하는 사명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이 사명을 맡기셨고, 우리는 그 맡겨진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해야 한다. 저자는 진정한 제자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덕목이 "사랑"임을 강조한다.사랑을 통해 우리는 단순한 순종을 넘어, 삶 속에서 다른 사람을 섬기고 주님의 뜻을 실천하는 참된 제자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았가 때문이다.곧 그 목적은 주님의 나라를 확장하는 데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을까?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이로써 모든 사람이 너희가 내 제자인 줄 알리라”(요 13:34–35)고 말씀하셨다. 성경은 사랑을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증거이며, 성령의 열매이고, 모든 율법의 완성이자 명령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사랑을 실천할 때 억지가 아닌 자원함과 기쁨으로 행할 것을 강조하며, 그 실천 방법으로 작은 것부터 시작하라고 권면한다.


특히 “네 이웃을 사랑하라” 하셨지, “네 이웃들을 사랑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는 많은 사람을 한꺼번에 사랑하려 하기보다, 한 사람, 한 가정부터 사랑하기로 결단하라는 의미이다. 그 한 사람과 한 가정을 위해 기도하고, 그들의 영적·물질적·정신적 어려움과 곤경을 살피는 일로 사랑의 실천을 시작하라고 말한다.


이 책을 읽으며 나는 제자 되기 위한 실천이 한결 명확해졌고, 아직은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작은 순종의 마음으로 실제로 시도해 볼 수 있겠다는 용기를 얻게 되었다. 나와 내 가정만 바라보던 시선을 내 주변의 한 사람, 한 가정으로 확장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예수님은 열두 제자를 세우시고 몸소 제자의 삶을 보여 주셨다. 제자란 스승의 삶을 본받아 살아가는 사람이다. 우리의 참된 스승이신 예수님을 본받아 이 땅에서 소금이 되고, 세상의 빛으로 쓰임받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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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모님의 댓글

양준모 작성일

저희 반에서 항상 사랑과 섬김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